[AJU★현장] '내일도 맑음' 설인아 "단역부터 따지면 데뷔한지 4년, 첫 주연 드라마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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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5-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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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 [사진=KBS 제공]


‘내일도 맑음’ 배우 설인아가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설인아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1 새 저녁 일일극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 연출 어수선)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데뷔 후 1년만에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단역부터 따지면 데뷔한지 4년이다. 4년만에 주연을 맡게 됐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감사하다. 이 긴 여정을 아무도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두고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인아는 극중 무스펙 고졸 흙수저로 알바인생을 전전하다 패션회사를 설립한 CEO 강하늬를 연기한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무스펙 흙수저 주인공의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5월 7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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