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거북이 출신 트로트 가수 차은성, 왈와리와 함께 부르는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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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4-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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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하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트로트 가수 차은성이 왈와리와 함께 ‘사계’ 무대를 꾸몄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는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트로트 가수 차은성의 신곡 ‘달도별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차은성이 소속됐던 혼성그룹 거북이로 활동할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사계’로 포문을 열었다.

먼저 차은성은 “이 곡은 대중 분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곡이다. 저도 워낙 좋아하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팀으로 랩이 있고 구성이 있다 보니 부를 기회가 많이 없었다. 그러다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신인가수 왈와리 친구들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트로트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차은성은 “태교를 트로트로 하실 정도였다. 집에서 트로트를 늘 들으며 자랐다. 서른이 넘어가면 조금 더 표현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게 서른 넘을 때 까지 기다리다가 이제 시작하게 됐다”며 “오히려 좋은 점이 많다. 어른들과 함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효도하는 느낌으로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차은성의 ‘달도별도’는 지난 16일 정오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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