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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라도 매달 갚는 돈 똑같은 '변동금리 주담대' 나온다

윤주혜 기자입력 : 2018-04-16 12:00수정 : 2018-04-16 14:11
대출금리가 올라도 매달 갚아야 하는 주택담보대출 월 상환액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금융상품이 올해 안에 출시된다.

기준금리에 맞춰 대출금리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변동금리'로 주담대를 이용하더라도 빚 진 사람이 매달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동일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은행권 공동으로 '변동금리' 주담대의 월상환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금융상품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출금리가 바뀌어도 상환액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게 골자다. 금리 변동으로 발생한 잔여원금은 만기에 일시정산하면 된다.

금리가 올라 이자상환액이 늘어나면 원금상환액을 줄이는 방식으로 상환액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갈 때는 줄어든 이자상환액만큼 원금상환액이 늘어난다.

5년마다 월상환액을 조정해 차주의 상환능력을 반영하도록 상품 구조를 짤 계획이다. 급격한 금리 상승기에 월상환액을 조정하지 않으면 원금은 거의 못 갚고 이자만 갚는 상황에 처할 수 있어서다. 이렇게 되면 차주가 총 대출기간에 부담해야 할 이자가 과도해 질 수 있다, 

금융당국은 "현금 흐름이 충분하지 않은 서민 취약차주들이 해당 상품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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