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지역 여성 청소년 500명에 위생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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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장봉현 기자
입력 2018-04-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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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택 부녀회원들이 10일 여수 안산사택에서 '꿈을 품다 희망박스'_여성위생용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제공]


LG화학 전남 여수공장이 10일 지역 여중·고생들에게 위생용품을 다량 전달했다. 

이날 LG화학 안산사택에서 사택부녀회, 여수시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해 '꿈을 품다 희망박스' 행사를 열었다.

3000여 만원 상당의 LG생활건강 여성 위생용품을 개별 택배 포장해 저소득가정 500명의 여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선정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청소년들이며 기초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제외됐다.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대의 학생들이라는 점을 고려해 직접 전달하기 보다는 개별 택배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사회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으로 여성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LG화학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의 여성 위생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희망박스 선물을 받고 예민한 시기의 사춘기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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