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입대추첨위해 태국행 ···태국출신 NCT 멤버 텐은 면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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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4-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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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태국 출신인 갓세븐 뱀뱀이 입대 추첨을 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했다.

태국 출신 뱀뱀은 지난 8일 입대를 결정하는 뽑기 행사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징병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군입대가 결정된다. 제비뽑기를 통해 적표(赤標)가 나오면 군입대를 해야하며, 흑표(黑標)가 나올 경우 면제를 받는다.

군복무 기간은 2년이며 자원입대를 할 경우 6개월의 복무 기간을 거치게 된다.

한편 뱀뱀과 같이 태국 출신인 그룹 NCT 멤버 텐은 지난 1일 신체검사에서 탈락해 면제를 확정받았다.

앞서 2009년 2PM 멤버 닉쿤은 추첨을 위해 모국을 찾았으나 자원입대자 수가 많아 면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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