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유기견 위해 3000만원 기부…군 복무 중에도 선행 이어져

사진앤드벗 컴퍼니
[사진=앤드벗 컴퍼니]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유기견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갓세븐 영재가 최근 유기견 보호 쉼터인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초 무지개다리를 건넌 그의 소중한 가족이자 반려견인 '코코'의 이름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영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히 직접 보호소를 찾아 유기견들을 돌보고 견사 청소에 나서는 등 후원에 그치지 않는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되어 돌봄이 절실한 유기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하고 노후된 보호 시설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영재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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