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수지, 열애설…13차 나이차 극복하고 '풋풋'한 만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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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3-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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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이동욱(왼쪽), 수지[사진=유대길 기자]

배우 이동욱과 가수 수지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3월 9일 연애매체 TV리포트는 “이동욱과 수지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지인을 대동한 채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갔다고.

한편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브라운관에 데뷔, KBS2 ‘학교’ 시리즈를 비롯해 KBS2 ‘러빙유’, SBS ‘마이걸’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으며 지난해 tvN ‘도깨비’를 통해서는 저승사자 역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연예계 데뷔,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새 앨범 ‘Faces of Love’를 발표, 꾸준히 가수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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