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스리랑카 비상사태 선포..."불교·이슬람교도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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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8-03-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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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할라족 불교도와 소수 이슬람교도 사이의 폭력 사태가 격화되면서 스리랑카 정부가 1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치안 유지가 필요한 지역에 경찰과 군대가 파견되며 전역의 행정이 대부분 마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종교 충돌은 지난 4일 싱할라족 트럭 운전사가 무슬림 주민들과 시비 끝에 맞아 숨지면서 촉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랑카에서 싱할라족 불교는 국민 70%가 믿는 다수 종교이고, 이슬람교도는 10%에 미치지 못한다. 사진은 지난 6일 스리랑카 캔디 지역 외곽의 한 마을에서 충돌로 인해 무너진 건물 잔해를 군인들이 정리하는 모습. [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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