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벚꽃 축제 어디로 갈까…2018 벚꽃 개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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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슬 기자
입력 2018-03-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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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벚꽃은 지난해보다 1~3일 정도 늦게 필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3월 중 하순 경에 한두차례 꽃샘 추위와 지구 온난화로 이상 고온 현상이 예상되므로 전반적인 기온은 3월 중순까지 평년과 비슷하겠고 3월 하순에는 높을 것이 예상된다. 제주에서 3월 25일 가장 먼저 꽃을 피운 뒤 이어 3월 27일~4월 4일에는 남부지방,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4월 6~10일, 경기 북부·강원 북부·산간지방은 4월 12일 이후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펼져칠 예정이다. 진해 여좌천 3월 2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3월 28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4월 1일, 여의도 윤중로는 4월 7일에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은 첫 개화일부터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만개해 절정을 이루게 된다.

전국의 올해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1~2일 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개나리는 3월 16일, 진달래는 3월 19일 제주에 처음 꽃을 피운 뒤 북상 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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