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철도자유여행상품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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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봉현 기자
입력 2018-02-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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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전라도 정도 천년과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코레일 철도자유여행상품을 출시한다. 

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들 광역지자체는 최근 익산역에서 호남지역 3개 코레일 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도를 방문하는 코레일의 철도자유여행상품에 다양한 혜택을 더해 전라도 방문을 유도하는 등 붐을 형성하기 위해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철도자유여행상품(전라도 하나로) 출시 및 홍보 △철도자유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전라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 철도자유여행상품과 전라도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한 포괄적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전라도 3개 시·도는 코레일과 철도자유여행상품뿐만 아니라 '천년 명품여행상품'이라는 타이틀로 다채로운 전라도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천년 명품여행상품은 총 8개의 테마로 31개 상품을 선정해 만들어진다. 

지난해 선정한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을 활용해 전라도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장소에서 전라도만의 맛, 흥, 힐링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방옥길 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라도는 뛰어난 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환경, 맛깔난 음식으로 가고 싶은 곳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18년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해인만큼 이번 코레일 측과의 업무협약에 힘입어 전라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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