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냉동삼계탕‧햄 등 일본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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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8-02-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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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부터 일본과 검역조건 등 절차 진행

  • 국내 작업장 3개소 등록…수출 가능

국산 냉동 삼계탕이나 햄, 소시지 등 열처리 가금육의 일본 수출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26일자로 국내 열처리 가금육 제품의 일본 수출을 위한 한일 간 검역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양국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일본 정부에 등록된 국내 작업장 3개소에서 열처리 가금육 제품 수출이 가능해졌다.

수출 가능 제품은 냉동 삼계탕‧햄‧소시지‧너겟 등 70℃에서 1분 이상 열처리한 가금제품이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수출품목 확대를 위해 2012년 3월부터 일본과 검역조건과 사전 검증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지 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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