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서울 남산 벚꽃길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요즘 추위가 주춤해지면서 한낮엔 포근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민간 기상업체 ‘GBM 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이 평년과 비슷한 3월 하순에 처음 필 것이라고 하는데요. 벚꽃 개화는 3월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3월 27일∼4월 4일, 중부지방은 4월 6일∼10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지방은 4월 1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은 4월 9일 개화하여 16일경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프=GBM 153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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