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매화·유채꽃 모두 만나는 남도·제주 봄꽃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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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2-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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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박사, 5일간 광양-여수-제주 여행하며, ‘매화· 산수유· 유채꽃’ 보는 봄꽃여행 선봬

[사진=여행박사 제공]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 불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따뜻한 봄을 알리는 봄꽃이 잇따라 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하나둘 피어오르는 봄꽃을 따라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고 있다면 여행박사가 판매하는 국내여행상품에 주목하자.

봄꽃 소식이 제일 먼저 전해지는 남도와 제주를 한 번에 여행하며 매화, 산수유,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여행은 봄꽃이 만개하는 3월 19일 출발해 5일간 대규모 매화 단지가 조성된 ‘광양 매화마을’,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유명한 ‘구례 산수유 마을’,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제주 송악산과 섭지코지’에 들려 국내 유명한 봄꽃 3종을 모두 만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첫날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서 진주 사천공항으로 이동해 남도에서 2박을 머무르고, 셋째 날 오후 여수공항에서 제주로 이동해 2일간 섬 여행을 즐기고 돌아온다.

봄꽃 명소 외에도 남해 다랭이마을, 사성암, 순천만 생태공원, 여수 해상 케이블카, 오동도 등 남도의 유명 관광지는 물론 카멜리아힐, 치유의숲 등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곳을 방문하게 된다.

3월 봄꽃여행은 3월 19일 단 한 번 진행되는 5일간의 패키지 여행으로, 전 일정 식사와 숙소, 대한항공 왕복 항공료(김포→사천/여수→제주/제주→김포), 연계버스료, 관광지 입장료, 기사 가이드 경비를 모두 포함해 1인당 59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 상품은 10인 이상 예약 시 출발한다.

한편 여행박사는 3월 봄꽃여행을 시작으로 4월 벚꽃, 5월 신록, 6월 섬, 7월 계곡, 8월 바캉스 등 매달 색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국내 여행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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