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 단비될까...올해 첫 릴레이 일자리 박람회, 22일 부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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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18-02-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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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주·서울 '청년 일자리 박람회'

  • 총 37개 업종·317개 기업 참여

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자료=산업통상자원부]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가 릴레이식으로 열린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중견·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등 총 37개 업종, 317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구직자 2만여명이 다녀 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부산, 26일 광주, 27일 서울에서 '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자동차, 기계, 전자, 소비재, 서비스, 건설 등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기업군과 업종을 모아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여러 기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학생 졸업 시즌에 맞쳐 2월 말 열기로 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또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중국 등에서 귀국한 상무관들이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맞춤형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실제 가시적인 청년채용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박람회 종료 후 구인·채용 실적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후속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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