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육군과 방탄·방폭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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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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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1일 대전 현지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공동으로 ‘방탄·방폭 건설기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연과 육군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본 세미나에는 건설연 방호방폭연구단의 김성욱 연구단장 및 연구단 소속 연구원과 산·학 전문가 40여명, 육군본부 공병실장 이시천 준장 및 육군본부, 육군공병학교, 육군사관학교, 합참 공병부, 공군 시설실·5공병여단 인력 40여 명 등 민·군 군사방호시설 전문가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연과 육군은 향후 방탄·방폭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콘크리트 및 시멘트 복합재료를 활용한 EMP 방호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또 김성욱 건설연 방호방폭연구단장을 비롯한 연구자들은 방탄·방폭관련 개념의 재정립 및 관련 건설기술을 소개하고, 토론을 이어나갔다.

김성욱 방호방폭연구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육군과 건설연, 그리고 대학 및 연구기관이 상호간에 군사방호구조물 건설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을 공유하고 방호성능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과학적, 기술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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