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지역 생물 산업 활성화에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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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2-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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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지난해 무상 기술이전 한 갈대 발효 추출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하고자‘조봉자천연염색연구소’에 기술이전 사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25일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갈대 발효 추출물 제조과정인 원료 전처리와 추출물 제조과정, 추출물 발효와 발효 추출물 제조과정의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및 실습은 갈대뿌리를 세척‧건조 및 파쇄하는 원료 전처리 과정, 갈대추출물과 유산균을 이용해 발효하는 과정, 발효 추출물 여과‧농축‧멸균 과정 등 갈대 발효 추출물 전 공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조봉자천연염색연구소 관계자는 “생산된 갈대 발효 추출물을 천연 수제 비누 및 향장품 등의 제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영세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생물자원산업 육성을 위해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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