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효과? 조세호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로 유재석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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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입력 2018-02-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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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무한도전 캡쳐]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8년 2월의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조세호 브랜드로 브랜드평판지수 5,163,693 (참여지수 1,506,216, 미디어지수 169,785, 소통지수 971,151, 커뮤니티지수 2,516,541)로 올라섰다. 지난 1월 지수보다 397.74%나 올라선 수치다.

2위는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유재석 브랜드다. 브랜드평판지수 4,091,327로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18.72% 상승했다. 3위 박나래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183,454로 지난 달보다 16.34% 치솟으며 유재석을 뒤쫓고 있다.

한국 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조세호가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브랜드 참여와 확산이 폭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8,779,47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참여, 미디어, 소통, 확산을 측정해 2월의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지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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