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박람회 개최 수 전국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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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1-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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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전경.[사진=신화통신]


중국 산둥성 칭다오가 박람회 등 개최 수 기준 전국 7위에 랭크됐다.

11일 중국 칭다오에서 개막한 '제4회 중국 컨벤션 경제 국제협력 포럼'에서 발표한 '2017 중국 컨벤션경제 발전보고서'에서 중국 내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고 칭다오 현지언론이 12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칭다오는 역대 최고기록인 123건의 박람회 등을 개최해 전국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경제도시 상하이가 1위를 차지했고 광저우, 베이징, 청두, 선전 등이 그 뒤를 따라 5위권에 올랐다. 칭다오 외에 정저우, 우한, 충칭, 시안 등도 10위권에 랭크됐다.

왕진전(王錦珍)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은 "칭다오는 중국 대표 대외개방 도시이자 지역경제 핵심도시로 지역 내 컨벤션 산업 중심도시"라며 "최근 컨벤션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칭다오의 국제도시 건설, 경제·사회발전의 핵심 추진동력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잠재력이 크다며 기대감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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