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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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7-12-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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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사진)은 우수한 실적과 고객수익 달성, 소비자보호 강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 3860억원, 순이익 2321억원을 기록해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리테일 수익기반을 구축해 높은 실적을 견인했고, 고객 중심의 영업모델을 구축했다. 큐브(QV) 포트폴리오는 벤치마크 대비 초과 수익률을 올렸다. 적극·중립·안정 투자형에서 각각 벤치마크 대비 8.5%포인트, 6.96%포인트, 5.78%포인트 초과 수익을 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도 확대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자산관리(WM) 전략을 수립해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성공했다. 베트남 현지법인 잔여지분을 인수하고 해외사업지원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포트폴리오도 강화했다.

모바일 플랫폼 개선(소액투자서비스 ‘나무씨’ 오픈), 로보어드바이저 사업 고도화 등 디지털 경쟁력 역시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추진 및 신기술사업금융업 개시 등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초대형 IB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전략투자본부에 전략투자운용부를 신설했다. 넷마블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서울 한남동 나인원, 여의도 MBC 부지 등 주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 사업을 추진하며 IB 영향력을 한층 키웠다. 

소비자 보호는 철두철미했다. 증권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고, 금융소비자연맹 선정 ‘소비자가 뽑은 좋은 증권사’ 1위에 뽑혔다. 대표이사 직속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지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부를 설치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섰다.

또 2005년부터 임직원 참여 중심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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