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7일 지속적인 조직의 활력강화를 목적으로 승진 1명, 신규 선임 5명 등 총 6명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지속 성과창출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성과와 역량,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난 6월 승진했던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가 한 단계 더 높은 급으로 올랐다”며 “더불어 김윤의 정보통신 유통사업부장 등 5명도 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네트웍스는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 개편도 마무리했다. 기존 ‘카 라이프(Car Life)’와 ‘모빌리티 리테일(Mobility Retail)’ 부문을 통합해 ‘모빌리티(Mobility)’로 변경하고 그 산하에 ‘멤버십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향후 모빌리티 부문 관련 내부역량 결집을 강화하고 차별적 고객가치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 성장을 위한기반 구축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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