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동해휴게소 "제설차량 구입 '즉시 출동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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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균 기자
입력 2017-11-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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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휴게소 직원이 지난해 겨울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척방향 동해휴게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동해휴게소는 내년 2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폭설에 대비, 제설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해휴게소는 최신형 제설차량을 신규로 구입하고 결빙에 대비해 염화칼슘 등을 상시 비치함은 물론 휴대용 제설장비를 마련해 즉시 출동태세를 갖췄다.

휴게소 관계자는 "내년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적인 행사에서 동해휴게소의 아름다운 풍광과 추억을 선사하고, 안전한 휴게소 이용을 통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고자 제설대책은 물론 휴게소 환경미화에도 각별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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