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야구]김대현,처참하게 무너지며 2실점 추가 6대0 대패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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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1-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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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김대현이 6회말 일본 타선을 맞아 호투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있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 일본 결승전에서 김윤동과 김대현이 처참하게 무너지며 한국이 일본에 6대0으로 대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날 한국 일본 야구 경기에서 김윤동은 0-1로 지고 있던 5회말 무사 1, 3루의 상황에서 김명신을 구원등판했다. 그러나 안타 2개를 맞고 1실점했다. 한국은 김명신이 남겨놓은 책임주자까지 모두 실점해 5회에만 3실점하고 말았다.

한국 일본 야구 6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일본에 안타를 허용해 2실점을 추가해 6대 0으로 지고 있다. 6회말에 등판한 김대현도 일본 곤도에게 2루타를 맞는 등 부진을 보여 2실점을 추가했다. 현재 한국은 일본에 6대0으로 지고 있다. 

선발 등판한 박세웅은 3이닝 68구 3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부진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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