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초소형 마이크로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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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입력 2017-11-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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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조원 규모 LED 컨버터 시장 공략

마이크로드라이버[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서울반도체가 기존 LED 조명의 컨버터와 제어회로를 통합한 초소형 마이크로드라이버(MICRODRIVE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로드라이버는 LED 광원 주변에 복잡하게 부착됐던 제어회로들과 조명 내부에서 큰 부피를 차지해 온 컨버터를 통합해 조명기기 외부로 끄집어낸 제품이다.

기존 조명에 사용되던 컨버터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크기가 작지만 900lm(가정용 LED 전구)~2400lm(상가·실내장식 조명) LED조명을 커버하는 성능을 갖췄다. 조명기기 외부에 위치해 조명의 크기를 더욱더 작게 줄일 수 있다.

또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교류 및 고전압 기술인 아크리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돼 직류전원뿐만 아니라 교류전원 및 고전압에서도 모두 구동이 가능한 높은 범용성도 확보했다. 마이크로드라이버는 벽면 부착용 장식조명, 천정용 조명기구 등 실내 및 상업용 조명에 적용이 가능하다.

조명이 깜빡이는 현상인 플리커(Flicker)도 10% 미만으로 제로수준에 가깝다. 세계적인 에너지효율 기준인 캘리포니아 타이틀 24에서 제시하는 실내조명기준(퍼센트 플리거 30% 미만)에 완벽히 부합한다.

LED조명의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Dimming)기능도 보다 더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다. 2.5kV급 과전류 보호회로가 내장되어 예상치 못한 과전류에서 조명기구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외부로부터 공급된 전기를 90% 이상 조명기구에 전달하는 높은 역률(Power Factor: 0.9)도 갖추었다. 조명제품의 내구성을 검증하는 UL인증도 확보했으며 방수기능(IP66)도 갖췄다.

키스 홉 우드 서울반도체 드라이버 사업 담당 부사장은 “마이크로드라이버는 아크리치 기술과 드라이버 기술이 결합해 탄생한 제품으로 조명기구의 크기와 무게,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물론 전 세계 조명 디자이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4조원 규모 LED 드라이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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