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시환율(9일) 6.7075위안, 위안화 가치 또 10개월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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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7-08-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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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환율이 6.70위안대로 떨어지며 가치가 10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9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109위안 낮춘 6.7075위안으로 고시했다. 6.71위안에 이어 6.70위안대로 떨어진 것. 이에 따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는 지난해 10월 10일 이후 10개월래 최고기록을 다시 세웠다. 

역내 위안화의 8일 오후 4시30분 기준(현지시간) 공식 마감가는 6.7184위안, 밤 11시30분 종가는 6.7080위안이었다. 대략 3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위안화 강세의 이유로는 달러 약세가 언급된다. 

이날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86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093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097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8.5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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