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공원 탐방로 정비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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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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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둔산·칠갑산·덕산공원구역 내 14개 코스 40㎞ 대상

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도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를 위해 도내 3개 도립공원 탐방로 정비 사업을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 대상은 대둔산과 칠갑산, 덕산 공원구역 내 탐방로 14개 코스, 40㎞이다.

 사업 내용은 데크 계단 정비, 진입로 개선, 이정표 정비, 위험 구간 철교·목교·난간 신설, 이용률 높은 노선 보행매트 설치 등이다.

 도 관계자는 “도립공원 탐방객들이 자연 환경을 즐기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 및 생태 탐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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