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영농철 일손돕기로 농가소득 증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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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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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19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왕대추마을을 찾아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민상기 이사회 의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명은 19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1리 왕대추마을에서 본격적인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4월 말 연임 후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김용환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농가를 찾아가 브로콜리 순따기, 인삼밭 꽃따기,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부족한 농가 일손의 절실함을 덜어주었다.

이날 민상기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은 마을 명예주민으로 위촉됐다. 지난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김용환 회장과 함께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농협금융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김용환 회장은 "2년 전 이 마을에 처음 방문해 땀을 흘리며, 농협금융의 뿌리가 농업·농촌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긴 이후, 그동안 농협금융을 협동조합 수익센터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매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의 존립기반인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영농철을 맞아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 모두가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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