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퍼즐액션게임 ‘로드러너원’ 글로벌 정식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8 1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게임 '로드러너원'을 18일 글로벌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로드러너원’은 퍼즐액션게임의 원조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 게임 ‘로드러너(Lode Runner, 1983)’를 공식 리메이크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개발자 더글라스 스미스(Douglas E. Smith, 1960~2014)를 추모하고 오마주를 투영한 작품으로, 넥슨이 토자이게임즈(Tozai Games)로부터 판권을 획득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시켰다

퍼즐 형식의 스테이지에서 적을 함정에 빠뜨리거나 제거하면서 금괴를 모으는 원작의 게임방식과 재미요소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재현했고, ‘SF테마의 다양한 캐릭터’, ‘난이도별 모드’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더했다. 또 게임 내 마련된 300개의 스테이지 외에도 ‘스테이지 에디터’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만든 스테이지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

김동건 데브캣 스튜디오 본부장은 “게임 역사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명작을 리메이크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원작을 추억하는 유저는 물론 새로운 게임 세대 유저들도 함께 즐기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로드러너원’은 과금 요소가 없는 무료게임으로 한국, 대만,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국가에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 단말기 내 게임센터를 통해 동시 출시됐고, 한국어, 영어, 독일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