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사회복지사 위한 희망여행 ‘사랑하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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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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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지난 4월 26일부터 3박5일간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서 사회복지사를 위한 희망여행 '사랑하랑'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사랑 하나투어랑’의 준말인 사랑하랑은 평소 타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 처음 기획됐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희망여행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복지사 중 14명이 참가했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이번 희망여행은 평소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느라 심신이 지친 사회복지사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데 초점을 뒀다”며 “이들이 체험한 힐링여행이 이후 사회복지사 각각이 위치한 현장으로도 선순환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소외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에게 국내외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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