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싱그러운 자연이 있는 미동산수목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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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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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박물관 제2회 기획전시회 및「숲과의 만남」행사개최

▲충북도 산림연구소는 산림과학박물관 제2회 기획전을 열고 시민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싱그로운 자연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미동산수목원)에서는 5월 한달 간 산림과학박물관 제2회 기획전「봄·여름·가을·겨울 자연을 품다」한국화 전시회와 5월 5일 당일「미동산수목원 숲과의 만남」행사가 열린다.

먼저,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2017년 제2회 기획 전으로 정정옥 작가의「봄·여름·가을·겨울 자연을 품다」한국화 전시회가 5월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개최 된다.

정정옥 작가는 충청북도미술대전 추천작가상 등 다수의 수상과 개인전을 11회 이상 개최한 중견작가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수묵담채의 한국화로 작가가 도내 근교에서 바라보고 느낀 다양한 나무를 주제별로 사계절 동안 그린 그림들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5월5일 어린이날에 수목원 광장에서 열리는「미동산수목원 숲과의 만남」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주요 체험행사는 나무곤충 만들기, 한지공예 체험, 손수건에 나뭇잎 찍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궁화 화분만들기, 꽃 누르미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수목원 정문의 방문자센터에서는 꽃 누르미 작품 40여점의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체험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도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전희식 소장은 산림과학박물관 제2회 기획전「봄·여름·가을·겨울 자연을 품다」한국화 전시회를 통해 5월의 싱그러운 나무의 향취를 화폭에서 느껴 보고, 어린이날 개최되는 「미동산수목원 숲과의 만남」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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