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 송민순 문건 난타전 속 활개치는 北 '삐라',3차 대선토론도 안보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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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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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이 안보 이슈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삐라도 활개치고 있다.[사진: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주요 대선 후보들이 송민순 문건을 놓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 삐라마저 활개치고 있어 23일 있을 3차 대선토론에서 안보 이슈를 놓고 대선 후보들이 더욱 치열한 논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남양주CC 6번홀 (파3 숏홀)근처 숲속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 전단(삐라)이 발견됐다. 이 삐라에는 최근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정당화하는 심리 전용 내용이 담겨있다.
 

[사진: 아주경제DB]

한편, 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심상정 등 5명의 대선 후보들은 23일 저녁 8시 3차 TV토론회를 할 예정이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 2007년 당시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사전 문의했다는 문건을 제시하고, 문재인 후보가 이를 반박하면서 이번 3차 TV토론회에서도 지난 2차와 같이 안보 문제를 둘러싸고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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