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부 전산장애, IPTV 신규개통 및 AS 업무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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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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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T는 22일 내부 전산장애로 신규 인터넷 TV(IPTV) 개통 및 AS 접수 업무가 마비됐다. 

서울 모 지역 대리점을 통해 이날 IPTV 개통과 AS 신청을 했던 가입자 다수는 현재 전산망 마비로 관련 업무를 처리하지 못해 답답한 상황이다. 

KT의 전산장애에 대해 해당 대리점 측은 “오전 8시부터 현장 작업자 시스템 오류로 신규 개통 및 AS 접수가 지연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아직 공지가 없어서 우리도 답답하다”고 전했다.

KT관계자는 "내부 전산망 오류로 약 두시간정도 업무가 마비됐다"며 "관련조치를 취해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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