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펀드 완판, 신동욱 총재 "도박장의 투기 꼴, 이벤트 강하고 콘텐츠 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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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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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펀드' 완판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주 문재인 펀드 ‘1시간 만에 완판’ 이자율 年 3.6% 은행 투자 아니라 '도박장의 투기 꼴'이다. 문재인 지지율 40% 육박 1위에 비하면 20분 정도 늦은 셈이다. 안철수 펀드 출시해도 완판은 명약관화다. 이벤트 강하고 콘텐츠 빈약한 꼴이다"라는 글로 문재인펀드를 비난했다. 

이날 오전 9시 더불어민주당 측은 모든 국민이 투자할 수 있는 '국민주 문재인'이라는 문재인 펀드를 오픈했다. 하지만 오픈된 지 1시간도 안 돼 목표 모금액인 100억원을 달성하면서 조기종료됐다. 

해당 '문재인펀드'의 이자율은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적용한 연 3.6% 수준이며, 투자된 금액으로 당장 선거비용을 충당한 뒤 오는 7월 19일 원금에 이자를 더해 투자자에게 상환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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