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야마모리, 미생물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판촉 강화

사진야마모리 트레이딩 제공
[사진=야마모리 트레이딩 제공]

식품업체 야마모리의 태국 판매 법인 '야마모리 트레이딩'은 미생물이 음식물 쓰레기를 직접 분해하는 처리기 'POITO'의 판매 및 마케팅을 강화한다. 호텔, 레스토랑, 식품 가공 공장, 상업 시설 등을 주요 판매처로 개척할 계획이다.

POITO는 자체 개발한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물과 이산화탄소(CO2)로 분해하여 배출하는 소멸형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다. 악취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소각 처리에 비해 CO2 배출량을 최대 92%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한다. 태국 현지 판매 가격은 하루 처리 용량 50kg급 모델 기준 106만 4,000바트(약 520만 엔)부터다.
 
야마모리 트레이딩의 다카시마 히로유키 디렉터는 NNA에 "태국 내에서 식품 폐기물 감축 및 산업 폐기물 관리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기업에 환경 대응은 법적 준수와 브랜드 가치 향상뿐만 아니라 경쟁력 유지와도 직결되는 경영 과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을 발판 삼아 우선은 연간 10대 안팎의 판매를 목표로 할 생각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말 개최된 국제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 아누가 아시아'에서 POITO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레토르트 식품과 조미료를 제조하는 그룹사 '시암 야마모리'의 라용 공장에 하루 처리 용량 250kg급 모델을 도입해 운용을 시작했다. 분해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태국 가지의 꼭지 부분도 몇 시간 만에 완전히 소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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