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대소원면에서 충북도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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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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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어한우 농가(1.3㏊)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에서 첫 모내기를 하는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도 첫 모내기가 4. 17일 충주 대소원면 영평뜰(영평리 135-3)에서 쌀 전업농 어한우(58세)씨가 처음 실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실시한 어한우 농가는 총 논 경작면적 10㏊중 1.3ha(3,969평)에 중만생종 추청벼를 재배하여 농번기 노동력 분산과 추석이전 햅쌀용으로 수확 판매함으로써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조생종의 경우 모내기가 조금 앞당겨 질 것 같다”고 전망하면서 “고품질 쌀 적정생산과 기상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별로 적정시기에 모내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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