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차세대 ICT 서비스 제공 전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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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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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기존 고객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ICT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구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오는 5월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하고, 11일 20시부터 15일 12까지 신규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해당 기간 내 SK브로드밴드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신규가입·변경·해지∙시내전화 번호이동·요금납부 등 관련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단, 장애관련 접수 및 처리는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구축 한달 전인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자사 홈페이지, MMS, 청구서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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