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돌입' 원·달러 환율 2.2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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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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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미국과 중국의 첫 정상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당 1130.9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3원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2원 내린 달러당 1131.0원에 장을 시작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6일(현지시간) 공식만찬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북한 문제와 관련해 양국 정상 간 어떤 이야기가 오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정상회담에서 환율조작국 지정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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