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모바일, 국내 상륙 임박…‘클럽 오디션’ 3월 중 국내 서비스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9 15: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빛소프트는 스테디셀러 ‘오디션’이 모바일로 재탄생한 ‘클럽 오디션’이 대만 서비스에이어 오는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클럽 오디션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리듬댄스 분야를 대표하는 ‘오디션’의 IP를 계승해 블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이다. 클럽 오디션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쉬운 조작뿐 아니라 의상, 헤어, 페이스, 펫, 액세서리 등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아기자기한 아이템들로 여성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와 함께 FAM 시스템, 커플시스템을 활용해 여럿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능도 게임의 묘미를 더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배틀 플레이를 지원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클럽 오디션을 즐길 수 있다.

PC·온라인 버전 오디션 대비 클럽 오디션의 가장 큰 차별 요소는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모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모드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하며 게임 속 캐릭터(NPC)와 대결하거나 다른 유저와 힘을 합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스토리모드를 통해 기존 멀티 플레이와는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달 안에 클럽 오디션 사전예약을 진행한 후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클럽 오디션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 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RPG가 대세인 지금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클럽 오디션은 여성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리듬댄스 장르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대만에 출시된 클럽 오디션은 대만 서비스 두 달 만에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 20만명을 달성하고 대만 음악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향후에도 한빛소프트는 클럽 오디션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