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S.E.S. 바다도 품절녀가 된다.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필로 쓴 손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바다는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두었던 저만의 이야기"라며 "3월 23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길 바란다"며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결혼으로 그룹 S.E.S. 멤버들은 모두 품절녀가 된다.
한편 바다의 예비 신랑은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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