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정두언“세월호 침몰 원인 외부충격 사실이면 엄청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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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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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사진 출처: TV조선 ‘강적들’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새누리당 정두언 전 의원이 2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이 외부충격이라면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 날 TV조선 ‘강적들’에서 정두언 전 의원은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최근 공개한 다큐 ‘세월X'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외부 충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충격을 가했다면 의도적인 건데, 한편으로는 음모설로 들리고 이게 사실이라면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일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

강민구 변호사는 “여기서 외부충격이라는 건 자연재해가 아니라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공격했다는 뜻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함익병 의사는 “합리적인 추론을 한다라고 보면 침몰 자체에 외부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은 있어서도 안 되고, 가능성 자체도 낮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에 대해 "최태민과 박근혜 대통령 사이에서 일했던 사람이다. 2007년 7월 한나라당 검증 청문회에서 박근혜 당시 경선후보가 '조순제를 모른다'고 했는데 지금으로 따지면 박 대통령이 정윤회를 모른다고 하는 것과 똑같다"며 "조순제 씨가 그걸 보고 화가 나서 강재섭 당시 의원에게 '이런 사람은 대통령이 되선 안 된다'는 제목의 탄원서를 냈다. 한편으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조순제 녹취록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최태민 일가에 휘둘려 나라가 큰일 날 것을 걱정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이용해 먹어버렸다"며 "조순제가 사망한 날이 17대 대선 바로 다음 날이다. 조순제 씨에게 탄원서와 녹취록 남긴 이후 갖은 협박과 회유가 들어왔다고 하더라"며 죽음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TV조선 ‘강적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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