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내년부터 ELS 등 적합성 보고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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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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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내년부터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파생결합증권 투자자에게 적합성 보고서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적합성 보고서는 신규 및 70세 이상 고령 투자자에게 파생결합증권 계약 체결 이전에 교부되는 서류이다. 과거 투자 경험, 투자 기간, 목표 수익률 등을 분석해 도출한 고객의 투자성향 정보가 포함된다.

투자권유 사유 항목에서는 분석된 고객의 투자성향을 근거로 상품을 추천하고, 추천 사유를 서술 형식으로 제공한다. 그밖에 원금손실가능성, 예금자보호여부, 과세 등을 포함한 핵심유의사항이 기재돼 있다.

NH투자증권은 적합성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 정보를 미리 파악해 적합하지 않은 상품의 투자 권유를 금지하고,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권유하는 적합성 원칙을 실효성 있게 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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