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중동 9개국 파워유저들, 한국 관광 매력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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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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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개최된 와우코리아 서포터즈 발대식 단체사진[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오는 13일부터 6일간 아시아중동지역 9개국 소셜미디어 파워유저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한국의 구석구석을 SNS로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2012년부터 아시아중동지역 국가 출신으로 구성된 한국관광 서포터즈단 ‘와우코리아(WOW Korea)’를 글로벌로 확대한 ‘글로벌 와우코리아(Global WOW Korea)’ 사업을 통해 한국 관광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참가자 선발을 위해 공사는 지난 11월 한 달 간 아시아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와우코리아 선발 콘테스트를 온라인 상에서 진행했다.

총 30개 국가에서 약 550명이 사진과 영상을 응모한 가운데 한국 방문에 대한 열정, 콘텐츠의 완성도 및 창의성,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평가해 총 10명을 선발했다.

글로벌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단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거제, 통영, 여수, 순천 등 남해안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서울을 전통, 현대의 다양한 테마별로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투어기간동안 매일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생성한 한국여행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와우코리아 공식 채널 및 개인 SNS 등에 공유 전파한다. 도 글로벌 와우코리아 투어 전 일정은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투어 종료 후 다양한 채널에 제공된다. 

정기정 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트렌디하고 모바일 사용인구가 높은 아시아중동지역 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온라인 홍보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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