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복지부 복지행정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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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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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6일 세종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지역복지사업 동 복지허브화 부문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20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통합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에 의왕시 오전동이 전국 33개 지역과 함께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오전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신설했고, 취약계층 전수조사 실시 및 활발한 자원발굴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가 구축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실행한 지역복지 사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지난 2015년에도 동 복지기능 강화로 최우수상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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