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랜스테드 주중 미국 대사 임명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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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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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테리 브랜스테드(70) 아이오와 주지사를 주중 미국 대사로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브랜스테드 주지사는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로 중미 관계 발전을 촉진하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중 미국 대사는 미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 매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데 누가 이 직책을 맡든 간에 우리는 그와 함께 노력해 미·중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되게 계속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브랜스테드 주지사는 시 주석이 1985년 허베이(河北)성 정딩(正定)현 서기 자격으로 해당 지역 축산 대표단을 이끌고 아이오와주를 방문했을 때부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유지해왔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당선인이 브랜스테드 주지사에게 주중 미국 대사 자리를 제안했고, 브랜스테드가 이를 수락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 3명의 말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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