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서초구 청소년 위한 ‘사랑의 컴퓨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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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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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지난 6일 서초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컴퓨터 기증식'에서 서초구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 청소년 30명을 위한 최신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를 전달했다. 사진은 김기철 KT DS 대표(오른쪽)와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서초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컴퓨터 30대를 기증했다.

KT DS는 지난 6일 서초구청에서 '사랑의 컴퓨터 기증식'을 개최하고, 서초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 청소년 30명을 위한 최신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KT DS는 기증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정보의 올바른 활용방법에 대한 무료 교육과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한다.

KT DS는 2011년부터 서초구 지역아동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가구 자녀를 대상으로 IT 나눔 교육과 고민 상담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임직원의 평균 10%가 매월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왔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컴퓨터를 활용하고, IT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들이 자라나 IT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KT DS는 희망과 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DS는 지역 공동체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홀몸노인 생신상 차리기, 노사정 사랑 김치 나누기, 농촌봉사, 헌혈 등의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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