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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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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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1층 행복사랑나눔터에서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 대한 문제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소흘읍 맞춤형 복지팀, 남부 무한돌봄센터,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복지대상자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각 기관의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적극적 자세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독거 노인으로 신체·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스스로 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문◯◯ 세대와 한부모 가정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정◯◯ 세대에 대한 지원방안이 논의되었으며 각 세대에 공공·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도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먼저 찾아가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민간자원까지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에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백영현 소흘읍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 수혜자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흘읍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민과 관이 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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