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대로등 가로수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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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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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는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11월말까지 미사대로 등 9개 노선의 가로수에 대한 전지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은 전문 인력 10명을 고용해 느티나무등 3종 3백여본의 가로수를 정비하며, 교통안내판 및 신호등 가림목 가지 제거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주택가 주변 건물 위험목 가지 제거 및 가로수 수형 조절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 조성도 한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의 꾸준한 인구증가에 대비해 가로수를 정비하여 보행자 및 차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로수 정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구간 주변 차량운전자 및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뿌리가 굵은 느티나무 등을 정비하여 인도블록으로 밀어 올라오는 것을 막고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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