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플로리다 등 3개주 출구조사 결과에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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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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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미국의 45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각 후보들도 투표를 마쳤다. 클린턴은 오전 8시 자택이 있는 뉴욕 외곽 투표소에서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클린턴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팀 케인은 이보다 앞선 오전 6시 직후 버지니아 주 주도 리치먼드에서 부인 홀튼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역시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오전 11시께 뉴욕 맨해튼에 있는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으며,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도 부인 카렌 여사와 함께 인디애나 주에서 투표를 마쳤다. 

투표 마감 시간은 투표지 현지시각 기준으로 오후 6∼9시다. 주요 언론사 공동취재단이 공개하는 첫 출구조사는 오후 5시45분(한국시간 9일 오전 7시45분)부터 나온다. 이는 경합주를 포함한 28개 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되는 일종의 초기 출구조사다.  

각 주의 승부를 점칠 수 있는 출구조사 결과는 오후 7시(한국시간 오전9시) 부터 공개된다. 특히 오후 7시30분∼8시(한국시간 9일 오전 9시30분∼10시)에 발표되는 오하이오와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등 3대 경합주의 출구조사에 이목이 쏠렸다. 이 3개 주에는 총 67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다.

현재 여론조사 상상으로는 오하이오는 공화당에 다소 유리한 것으로 나오며, 플로리다는 초경합 지역, 펜실베이니아는 민주당이 다소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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