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기술 국민의견 수렴"…미래부, 기술영향평가 공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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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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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양재동 EL-타워에서 ‘2016년도 기술영향평가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술영향평가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발전이 국민생활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최근 '포켓몬GO'의 세계적인 성공에 힘입어 급 부상하고 있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에 대해 영향평가를 실시했다.

토론회에는 기술영향평가위원장으로 활동한 우운택 KAIST 교수를 비롯해 임상교 분당서울대병원 의학미디어파트장과 이상욱 한양대 교수, 시민대표인 고범준 변호사가 패널로 나서 ‘VR․AR 기술’의 파급효과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미래부는 이날 논의된 토론내용 등을 반영해 '2016년도 기술영향평가 결과(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월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부는 동 결과 보고서를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자 형태로 발간해 내년 초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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