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문화와 예술로 꽃 피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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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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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아트마켓으로 안산문화광장에서 ‘문화와 예술로 꽃 피는 금요일’을 만난다.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8시까지 공연과 전시, 그리고 문화예술놀이가 있는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문화광장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트마켓은 문화체육광광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된다.

‘꽃 피는 금요일(화금(花金))’ 이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문화광장 아트마켓은 각 회차별 <주부>, <청소년>, <시민>, <다문화>를 주제로 이에 맞는 전시, 공연, 문화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회차(10월 21일) <주부>에서는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와 함께 네일아트, 헤어쇼, 뷰티사진전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며, 수다방-속풀이 랩, 앱을 활용한 노래방 등의 문화놀이가 마련된다.

2회차(10월 28일) <청소년>에서는 만화나 영화 속 영웅 캐릭터를 그림전시로 만날 수 있으며, 청소년 B-boy 댄스파티로 청소년들의 열정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댄스동아리팀의 신청접수를 18일까지 받는다.

3회차(11월 4일)는 <안산시민>들을 위한 아트마켓으로 진행된다. 우선 안산의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개최와 형형색색의 종이를 찢어 안산의 얼굴을 만들어 가는 <안산의 얼굴>, 우리들의 기억을 남기는 기억하기 롤링페이퍼가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한다.

문화광장 마지막차(11월 11일)는 <다문화>를 주제로 어울림 마당이 준비된다. 어울림을 위해 ‘해피마마(중국)’, ‘동양의 진주(필리핀)’, 아프리카 출신의 난타팀인 ‘영드림즈’의 공연이 마련되며, 원곡동 다문화지역을 배경으로 한 사진찍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양으로 안산의 지도 꾸미기, 종이로 각 국 나라의 전통의상 만들기 등의 문화예술놀이가 진행, 다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문화광장 아트마켓 참여단체 신청접수는 내달 13일까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e메일 ace1357ksk@naver.com 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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