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와 다르다"…강대선 PD가 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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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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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포스터[사진=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강대선 PD가 자신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굿와이프'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강대선 DP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 발표회에서 '굿와이프'와 차이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법정이 등장하는 것 외에는 굉장히 다른 느낌의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강 PD는 "주인공 자체가 그쪽은 변호사고 우리는 사무장"이라며 "우리는 방청석이 주 무대다. 주로 조사하고 밖으로 뛰어다니기 때문에 점점 달라질 것이다. 일반 법정물은 아니다"고 설명한 뒤 "또 톤의 경우에도 '굿와이프'가 차분하다면 우리는 밝고 경쾌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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